‘슈야’, 제주를 만나다… 토끼 캐릭터의 귀여운 제주 에디션 공개 ㈜해민이 카카오톡 인기 캐릭터 ‘슈야’를 활용한 제주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에디션은 지역 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슈야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시리즈인 ‘한라봉 에디션’은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슈크림 토끼 ‘슈야’와 초콜릿 토끼 ‘토야’가 한라봉을 품은 형태로, 제주를 상징하는 과일과 캐릭터의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재 ‘슈야’와 ‘토야’는 30개 이상의 카카오 이모티콘 시리즈로 출시됐으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만 해도 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로 ㈜케이비젼에서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주 에디션은 제주 지역 한정으로, 기념품 전문 매장인 ‘귤귤스토어’ 도두점과 애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두점은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해민은 여름 성수기인 7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슈야 x 제주’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제주 에디션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이 함께 선보인다.

이재민 해민 대표는 “이번 제주 에디션과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캐릭터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슈야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일상 속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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