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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나카드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카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 to the 백 to th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 지역 화폐인 ‘동백전’은 이용 손님의 증가로 8월부터 충전 한도와 캐시백 적립률이 축소될 예정이다.
이에 하나카드는 부산시와 함께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동백전 이벤트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용 실적에 따라 경품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백전 충전금을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온열 안마기, 스마트 워치 등 가전 및 생활 용품을 제공한다.
또한 동백전 충전금을 10만원 이상 이용 시 추가 추첨을 통해 1만 1000명에게 1만원·2만원·3만원의 캐시백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제공은 9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트는 중복 당첨되지 않는다.
동백전 이용 실적은 하나카드 및 부산은행에서 발급한 동백전 체크카드를 사용한 경우에만 합산하여 실적으로 인정되며 코나아이, 농협카드를 통한 동백전 이용 금액은 제외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동백전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담당자는 “이번 동백전 특별 이벤트는 부산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되었다”며, “휴가철을 맞아 동백전 이용 손님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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