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6회 중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중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오는 2월6일까지 8일간 제266회 임시회를 연다.
지난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한 이번 임시회는 31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어 2월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총 14개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66회 임시회는 2024년 구정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는 회기”라며 “올해 계획된 주요사업들이 문제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구민을 위한 좋은 방안을 활발히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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