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인 보장구 이동수리 서비스 확대

손우정 / sw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07 16: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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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이하 수리센터)가 장애인들을 위한 보장구 수리서비스를 6일부터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수리센터에서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기기 수리서비스와 스팀세척 등 위생관리 서비스 및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6일부터는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4개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수리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이동수리에서는 타이어수리, 에어보충, 오일주입, 유격조임, 스팀세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장애인은 연 20만원, 일반 장애인은 연 1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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