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영은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이 활력을 찾고 산청만의 특별한 매력을 국내ㆍ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그리스, 필리핀 등 6개국 23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산청의 농촌ㆍ한방ㆍ웰니스 관광 등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스타마을 20선’에 선정된 남사예담촌에서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 체험으로 한국의 전통미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로컬 100선’에 선정된 동의보감촌에서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한방의 고장 산청의 역사와 가치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한국전통의학의 정수를 체험하는 공진단만들기, 배꼽왕뜸체험 등 치유와 웰니스 관광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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