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등 분석해 관리방법 제시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내 고등학생 2~3학년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학생부 점검 컨설팅’에 들어갔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학업성적, 자질, 학습태도, 참여(체험)활동 등을 분석해 강점과 약점, 개선점을 도출하고 최대한의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는 ‘학생부 관리 방법 및 방향성’을 제시한다.
상담은 연중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 상담실에서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고려해 오후 9시까지 한 명에 50분씩 이뤄진다.
지역내 거주 중이거나 서대문구 학교에 재학하는 고등학교 2~3학년생이면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입시 전략이 좋으면 결과도 좋을 것”이라며 “컨설팅을 통해 학종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효율적 학습계획 수립과 최적의 입시목표 달성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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