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R&S(주), 바타안청 방한 데이터산업 간담회 가교 역할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16 15:17: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 K-DATA 와 필리핀 FAB의 데이터 산업 협력 간담회 기념 촬영 >
대광R&S(주)는 10일 바타안 경제자유구역청(FAB) 대표단의 방한 중요일정인 K-DATA(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와의 데이터산업 간담회 진행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바타안청 대표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의 데이터 활용 정책, 미개방 데이터 안전 활용 사례, AI 융합 기술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광R&S(주)는 이번 간담회에서 실무 가교 역할을 맡아 바타안청과 K-DATA가 구체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공유했다. 회사 측은 “바타안청의 금융·공공·재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수요가 큰 것으로 파악되어, 한국의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바타안청 대표단은 K-DATA가 운영하는 ‘데이터 안심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광R&S(주)는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향후 바타안 지역에서 국가·지자체 차원의 데이터 정책 수립과 AI 도입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