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경찰서, 외국인 근로자 인력사무소, 고용 업주 등 대상, 외국인 인권 예방 홍보 자료사진 / 해남경찰서 제공 |
이번 홍보 활동은 관내 공장·인력사무소·아시아마트 등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주요 사업장 10개 소를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외국인 권리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고용주들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대상 폭행·가혹행위·임금체불 등은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강조하고,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인권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용 업체 등 관련 기관과 협업 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 침해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집중 홍보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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