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첫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안전한국훈련은 민ㆍ관ㆍ군ㆍ경 합동훈련으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위기관리 매뉴얼을 점검ㆍ보완하고 실제 재난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승희 군수가 직접 주재한 이번 토론훈련에는 군청과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상황판단회의, 비상대응 대책토론, 수습복구 대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재난 시에는 골든타임내 비상대응이 적절히 이뤄져야만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관리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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