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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현관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 이사장(해남군수)가 30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재)해남문화관광재단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0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이사장인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회계 결산 승인(안), 인사규정 개정 등 안건 5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023년도 신규사업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및 재단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2년 주요 업무성과에 대해 이병욱 대표이사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농촌관광,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예술로남도로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사업 등 공모사업과 위탁사업’을 추진했으며, 전남관광재단 등 사회·문화·예술단체들과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땅끝마실 운영’,‘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등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관광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 협력해 나가기로 한 협약체결 성과 또한 전달했다.
이외에도 산이면, 계곡면 등 주민자치회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올해부터는 면단위 소규모 축제 운영 등 재단이 지역주민들과 공동 기획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이사장(해남군수)은“해남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한지 1년 반이 다돼 간다. 그동안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사업을 포함해 각종 공모사업 대응 등 문화관광분야에 성과를 조금씩 이루고 있다고 보여진다.”며 “앞으로 해남형 문화예술 콘텐츠 지속 발굴 및 지역 내외 문화관광 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남군 문화관광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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