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방서에 따르면 경남에서 최근 10년간(2014~2023년) 발생한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 건수 대비 약 21%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화재 사망자 중 절반가량이 주택화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를 예방하고자 이번 시책 시행에 나섰다.
주요 추진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 ▲소화기 사용법 및 대피요령 등 화재 시 초기 대응사항 교육 ▲주택화재 사례 중심 홍보 ▲화재로부터 자택 보호를 위한 자가안전관리수칙 교육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수칙 홍보 등이다.
조형용 서장은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을 바탕으로 주거시설의 안전환경을 조성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소방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