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2 17: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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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 전개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강동우.김이수)는 20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회원들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율곡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강동우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이수 부녀회장은 “깨끗한 마을은 우리 율곡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걸 율곡면장은 “모두가 바쁜 일상 가운데 주말을 이용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주민들의 쓰레기 투기 등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작업 시작에 앞서, 이병걸 면장은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변은 안전사고 위험이 크니 반드시 안전조끼를 착용할 것”을 당부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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