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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제9차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조용익 시장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부천시청 제공) |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17일 ‘2025년 제9차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의료급여, 자활사업 관련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는 위원장인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복지시설장,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심의 안건은 총 1100여건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선정 및 보장 유지 ▲긴급복지지원 연장 및 적정성 심사 ▲자활지원사업 기금 운용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등이 포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실패로 생계 위기에 놓인 김 모씨(40), 자폐 장애 자녀를 홀로 돌보는 장 모씨(43), 장기간 노숙을 끝내고 자립을 준비 중인 이 모씨(60) 등 법정기준으로는 보호가 어려웠던 사례를 논의해 위기 가구가 지속 가능한 생계를 이어가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확정된 지원 내용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집행하는 동시에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위기 가구 보호와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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