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생명사랑실천편의점 마음이음존(ZONE)’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BGF리테일 부천지부와 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기존(2023년) 10곳(부개은서점ㆍ부천소사본점ㆍ소사베스트점ㆍ소사주공점ㆍ송내성주점ㆍ심곡골드점ㆍ심곡리브점ㆍ심곡향기점ㆍ원미베스트점ㆍ역곡지영점)에서 5곳(원종제일점ㆍ원종행복점ㆍ삼보테크노점ㆍ부천아이파크점ㆍ부천고강수주점)를 더해 총 15곳의 생명사랑실천편의점이 운영된다.
마음이음존(ZONE)은 자살위험군이 증가하고 있는 청ㆍ장년층의 마음 방역을 위해 마련된 자살예방사업이다.
1인 가구와 젊은 연령층의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의점을 방문하면 내부에 비치된 홍보물(QR스티커ㆍ배너)을 통해 온라인 마음 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마음 검진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30명에게 3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6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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