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규 가입한 착한 가게는 ‘명보주유소’, ‘김동길의 함흥관’, ‘선정쌈밥’, ‘기아오토큐 주안남부점’, ‘월드마트’ 등 5곳으로, 동은 이날 신규 가입 대표와 착한 나눔 참여자인 황성연 씨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규 착한 가게 대표들은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무척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조순덕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착한 가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내 자생 단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마을 복지공동체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가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나눔 운동으로, 지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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