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월남전 참전 제62주년 및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 성료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9 16: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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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서 송용욱 부시장(오른쪽)이 이석장 유공자에게 모범국가유공자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제공)

 

[과천=임종인 기자] 경기 과천시는 29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월남전참전자회 과천시지회 주관으로 ‘월남전 참전 제62주년 및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29일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1964년 5월29일 국군의 첫 월남전 파병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행사에는 송용욱 부시장을 비롯해 월남전 참전 유공자와 지역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 시청,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및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월남전 참전 부대가를 제창하며 전우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보냈다.

특히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와 참전자회 회원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석장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송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에 응답하여 머나먼 타국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신 해외파병 용사 한 분 한 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예우를 표했다.

정기철 월남전참전자회 과천시지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이 후세에도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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