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재정수지 비율 3.9%... 유사지자체 8배 이상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 혁신으로 건전성과 효율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크게 3가지로 나눠 영암군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먼저 2023년 결산을 기준으로 한 ‘2024년 재정분석’에서, 영암군에게 건전성 ‘가’, 효율성 ‘나’, 종합 ‘나’ 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한 해 전인 ‘2023년 재정분석’에서 영암군이 종합 ‘마’ 등급을 받은 것에 견주면 3단계나 도약한 성과로, 재정 운영 전반에서 큰 개선을 이뤄낸 것으로 평가된다.
둘째, 행안부는 온라인 ‘지방재정365’에서 영암군의 2024년 통합재정수지 비율이 3.9%라고 공시했다.
이는 영암군과 비슷한 지자체 평균 0.48%를 8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여서 주목되는 성과다.
우승희 군수는 “국가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액 등 힘든 군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으로 군민 생활 안정, 민생경제 회복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예산의 편성, 심의, 집행 등 재정 운용 전반에서 더 내실을 기해 영암의 살림을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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