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벤치마킹 방문
17일 군에 따르면 여수시의회가 지난 15일 강진군의 선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여수시의회 의원과 집행부, 자문위원 등 13명과 강진군 관계자 15명 등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지원정책, 청년정책과 도시재생, 관광이 결합된 강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진군은 현재까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10억원’, ‘강진 음식타운조성사업 110억원’, ‘강진읍 상권 르네상스사업 68억원’ 등 9개 사업에 299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의 다양한 정책이 지역과 소상공인의 활력을 되찾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이번 벤치마킹이 여수시에도 좋은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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