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CCTV 관제요원은 지난 14일 합천읍 소재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 관련, 실종자를 발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사건 발생 후 적극적인 CCTV 관제를 통해 다음날 새벽 3시경 실종자 인상착의와 동일한 것을 확인하고, 이동 동선을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유미숙 합천경찰서장은 “관제센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적인 치안 공동체 활동을 펼쳐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범죄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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