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와 관련, 대전지검이 수사 지원팀을 꾸렸다.
27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지원팀은 팀장인 조석규 형사3부장(방·실화 전담)을 비롯해 공공수사부 검사 등 6명을 팀원으로 꾸려졌으며, 경찰·노동청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를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도 현대백화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
아웃렛을 운영하는 현대백화점은 규모 측면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대상이 된다면, 유통업계 첫 사례가 된다.
앞선 26일 대전 현대아울렛에서는 오전 7시45분께 대형 화재가 발생해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하청·용역업체 직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숙박동 투숙객과 종사자 등 110여명이 대피하는 등 혼란도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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