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발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6개 사업에 모집인원은 20명을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일자리발굴단 운영 ▲칼갈이·우산수리 센터 ▲반려견 소음 해소 및 중재 지원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활성화 ▲중랑천 꽃단지 유해식물 제거 ▲도시농업 활성화다. 시급은 1만30원이며 사업별로 하루 4~7시간 근무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광진구민으로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99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구는 오는 2월12일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사업참여자는 2월17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업장별로 근무하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근로의지가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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