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3ㆍ14일 고불맹사성기념관 체험프로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3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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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 중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역사 체험ㆍ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고불 역사탐험’과 ‘우리나라 최고(最古) 맹씨고택 이야기’ 등 총 2개다.

‘가족과 함께하는 고불 역사탐험’은 13일과 14일 총 2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주.행.(역사의 주인공으로 행동하기)’ 교구를 활용해 청백리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나라 최고(最古) 맹씨고택 이야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20일과 21일 총 2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택으로 알려진 ‘맹씨고택’의 건축적 특징과 조선시대 주거 문화의 지혜를 살펴보고, 그 특징이 현대 건축으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자 신청은 고불맹사성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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