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문화재단, 6월20일 전소민·곽시양 출연 ‘연극: 사의 찬미’ 공연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9 16: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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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 남동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2026년 기획공연 N-Pick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전소민·곽시양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사의 찬미’ 공연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4시에 진행한다.


연극 ‘사의 찬미’는 1990년 극단 실험극장의 초연작을 바탕으로 2025년 LG아트센터 서울 초연 당시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올해 초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재연을 마치고 전국 투어 중으로 인천 공연이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연극 ‘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조선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신극 운동을 일으킨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1926년 8월4일 대한해협 실종 사건이라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팩션 드라마로 실존과 허구가 섞여 흥미로운 이야기를 자아내며 시대에 맞서 운명을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상 장치를 활용한 영화적 장면 전환과 무대 위 피아니스트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인물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확장시키며, ‘비극’ 그 자체보다 결말에 이르기까지의 ‘선택의 과정’과 ‘인물의 주체성’에 집중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공연 티켓은 오는 19일까지 전석 3만원에 엔티켓,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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