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에서 오는 24일까지 부천페이(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은 부천페이로 결제시 기본 인센티브외에 결제 금액의 3% 또는 5%를 추가 할인해 주는 매장을 말한다.
현재 상동시장, 중동사랑시장, 역곡상상시장 등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일반 매장은 28곳이 등록돼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통시장과 일반 매장으로 나뉜다. 전통시장은 이벤트 기간 시장내 추가할인 가맹점에서 부천페이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한 뒤 시장 고객센터에서 여행용 파우치를 수령하면 된다.
일반 매장은 매장별로 정한 일정 금액 이상 부천페이로 결제하면, 즉석에서 여행용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상품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추가할인가맹점 공지 사항, 시장상인회 또는 각 매장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 이벤트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유인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