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14~64세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전세계적으로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확산되면서 호흡기감염 등 감염병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다.
HMPV에 감염되면 발열,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심한 경우 폐렴 등이 발병할 수 있다.
접종대상은 14~64세 동구 구민(1960년 1월1일~2010년 12월31일 출생)이며,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발행 1개월 이내ㆍ전자등본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지역내 위탁의료기관 33곳 및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최근까지 구민 약 2만6700여명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2~4주)를 고려하면 빠른 시일내에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구민분들 모두 적극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에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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