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등 민생 침해 우려사업장 95곳을 대상으로 지난 1~4월 120일 동안 집중 단속을 벌여 이 가운데 17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위반 사업장 17곳에 대해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처분토록 통보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12곳에 대해서는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자체 수사를 통해 총 1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에 시민들의 생활환경에 직ㆍ간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다량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날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단속 사항은 ▲대기 중 환경오염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ㆍ운영여부 등이다.
적발된 주요 사례를 보면 A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장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위반으로 대기 중에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했고, B사업장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불법 설치, C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은 변경허가 미이행 등으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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