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6 15: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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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성과 등 전항목 높은 점수
'배후마을 꾸러미' 특화사업도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대상으로 지난 2023년 1월부터 지난 2024년 12월까지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ㆍ협력 등 16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상위 10%)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거점 지역역량강화사업-배후마을 꾸러미 전달서비스’가 지역특화사업 장려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체계적이고 우수한 자활사업 지원체계 덕분에 최우수 기관이란 영광을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밀접히 협력하고 참여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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