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수 소폭 등락세 이어져··· 9934명 확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3-16 15: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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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세 정체
위중환자 146명·사망 17명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16일(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965명 적은 993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최근 유행세에 대해 “다소간의 등락이 있거나 정체 상태”라고 설명했다.

1주일 전인 지난 9일(1만885명)보다는 951명 줄었으며, 2주 전인 지난 2일(7551명)과 비교하면 2383명 늘었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일평균 9588명이며, 누적 3067만216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1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92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776명, 서울 1979명, 경북 569명, 인천 528명, 전북 448명, 부산 437명, 경남 420명, 충남 398명, 대구 386명, 충북 324명, 대전 323명, 전남 315명, 강원 293명, 광주 268명, 제주 230명, 울산 148명, 세종 86명, 검역 6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46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으며, 전날 사망자는 직전일(10명)보다 7명 많은 1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414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에 있는 개방형 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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