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용인시 취약계층 1000가구에 김장김치 10톤 기증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19 1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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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지미연 경기도의회 의원, 김성윤 현대그린푸드 상무, 김전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장, 이영민 수지구청장.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8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현대그린푸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이영민 수지구청장, 지미연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 김장김치 10톤을 기증했다. 기증된 김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를 비롯해 수지구 내 행정복지센터, 돌봄 유관기관 등의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누적 3만 9000포기, 총 100톤의 김치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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