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진실 공방 실체는?... 사생활 의혹 속 사이버 명예훼손 우려 확산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14 15: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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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김호중 사생활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진실 공방이 전개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평론가 최성진은 "가수 김호중의 사생활 논란은 아직 정확한 사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은 평소 그의 성품을 감안하면 사실과 달리 과장됐을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까지 처벌받을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호중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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