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가 오는 9월1일까지 ‘공동의 자아_우리가 도시를 기억하는 법 Ⅱ’ 전을 개최한다.
‘공동의 자아_우리가 도시를 기억하는 법 Ⅱ’은 2023년 대관 공모 선정작으로, 한국, 대만, 헝가리, 태국 등 세계 곳곳에서 모인 작가 8명(구지은, 니엔팅 첸, 백다래, 슈파퐁 라오드히라시리, 엄지수, 장은희, 주칸 타테이시, 클라라)의 설치 및 미디어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국에서 모인 작가들이 가진 기억의 집결을 통해 그 속에서 밀접하게 연결되는 지점들을 발견하고, 이를 형상화하는 과정들을 전시에 담았다.
구지은 작가는 “공동의 기억들이 또 다른 개개인의 기억을 발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본 전시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권을 가로지르며 복잡 다양성을 각자의 방식으로 기록함으로써, 변화하는 사회에서 새로운 집단 기억체계를 만들며 공공성의 힘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 작품을 자유롭게 모작해 보는 창작 활동인 ‘아뜰리에 서리풀’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전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및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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