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은 차준택 구청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부평구청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10일 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7일에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개최한 ‘사랑 나눔 행복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곽명희 연합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 학부모와 뜻깊은 시간도 보내고,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이 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 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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