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올해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진행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08 16: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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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이날 구청에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평화의원(이하 평화의원) 및 조경준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사업 추진을 알렸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ㆍ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와 평화의원은 2023년 1차 시범사업에 이어 2024년 2차 시범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89명의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1961건의 방문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별도의 심사없이 3차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올해 조경준의원이 새로 사업에 참여해 총 세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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