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이일레 해수욕장 개장 맞이 클린업데이 실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0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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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 자월면(면장 강혁철)은 지난 28일, 승봉도 이일레 해수욕장에서 ‘클린업데이’를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수욕장 개장 이후 처음 실시하는 환경 정화 행사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일레 해수욕장의 청결과 안전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자월면 주관으로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면 직원과 승봉도 주민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변으로 밀려온 폐스티로폼, 해양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약 3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이일레 해수욕장은 최근 개장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대표 명소”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자월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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