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봉산면, 벚꽃음악회 성공을 위해 관내 숙박·음식업소와 '상생 간담회' 개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25 1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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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정직한 가게' 서약 통해 민·관 합동 클린 축제 조성 결의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봉산면(면장 강봉자)은 24일 오후 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봉산면 벚꽃음악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숙박업, 요식업 및 카페 대표자들 30여 명과 함께하는 서비스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위생, 안전, 친절 서비스를 점검하고, 최근 일부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된 사례를 공유하여 봉산면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강봉자 봉산면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타지역 축제에서 SNS를 통해 확산된 부정적 사례와 긍정적인 사례들을 영상으로 제시하며 업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벚꽃은 열흘이면 지지만, 봉산면에서 받은 나쁜 인상은 평생 남는다”며, “우리 업주분들은 단순한 영업자가 아닌 ‘봉산면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정직한 가격과 따뜻한 친절로 손님을 맞이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업주들은 ‘봉산면 벚꽃음악회 성공을 위한 상생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결의를 다졌다. 서약에 참여한 업소에 대해 봉산면에서는 행사장에 ‘믿고 찾을 수 있는 업소’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2026 봉산면 벚꽃음악회는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공연과 체험 행사가 이어지며, 봉산면은 축제 기간 내내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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