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인, 2025년 ‘시니어 직고용 전담수행기관 시범사업’ 선정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5 08: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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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원 전문기업 ㈜메이크인(대표 최현권)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시니어 직고용 전담수행기관 시범사업’에 수도권 지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니어 직고용’은 수요자 맞춤형 인력풀 구축과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 참여자의 직접고용 후 파견·도급, 고용 안정화를 위한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고령자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 기반 직무, 플랫폼 운영, 의료·복지 서비스, 안전·감리 분야 등 신 직업군 중심의 인력 수요 확대에 따라 이에 대응할 전담 수행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메이크인은 수년간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다수의 실적을 축적했으며,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수상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 표창과 성과 인증을 통해 운영 능력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시범사업에서도 참여자와 수요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고용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메이크인은 ▲시니어 참여자 인력풀 모집 및 협력기업 발굴 ▲직무 및 소양교육 실시 ▲근로계약 체결 후 파견·도급 ▲ 근로자 인사·노무관리 및 장기고용을 위한 사후지원 ▲보조금 집행·관리 및 사업성과 입력 등 직고용 전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메이크인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고령친화 일자리 정책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시니어 인재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롭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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