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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진흥기금 공모 사업인 시니어미술교실에서 교육받는 수강생.(사진=양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20일부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 거주 9~39세 청소년 및 청년예술인으로, 모집 분야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사업 및 국제대회 참가 지원 ▲국내대회 참가 지원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공연·전시 개최 등 3개 분야다.
공모 신청은 개인 또는 팀으로 가능하며, 오는 9월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양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재능과 열정은 있지만 금전적인 제약으로 한계에 부딪혔던 예비예술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높이고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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