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촌관광시설 안전ㆍ위생 점검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3 15: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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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곳 운영실태 확인

[보성=황승순 기자] 전남 보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76곳, 농촌체험휴양마을 13곳, 관광농원 3곳으로 총 92곳이며, 군과 읍ㆍ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시설 유형별 운영 기준 준수 여부와 안전·위생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농어촌민박은 민박업 교육 이수와 실거주 여부, 불법 증ㆍ개축 및 허위ㆍ과장 광고 사례를 중점 점검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 공동 운영 여부와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체험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확인하며, 관광농원은 무허가 건축물 증축 여부와 무단 임대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모든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와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화재, 안전사고, 식중독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법령 위반 사항은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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