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씸죄' 박병호 vs '대인배' 이강철... "기회 많이 받아서 잘했으면 좋겠다"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29 16: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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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국가대표 홈런타자' 박병호 선수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각종 언론을 통해 박병호 선수의 이적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찬반양론이 전개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괘씸죄 박병호를 대하는 대인배 이강철 발언"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이강철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병호도 가서 기회 많이 받아서 잘했으면 좋겠고, 재일이도 와서 잘했으면 좋겠다. 좋은 트레이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명예 방출을 고려하던 박병호 선수를 품어줬던 이강철 감독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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