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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보훈청 전경 |
[부산=최성일 기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지역교대와의 보훈문화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부산교육대학교와 ‘보훈문화교육 수업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교육대학교가 함께 하는 보훈문화교육 협력사업인 “보훈문화교육 수업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예비교원들의 교육·연구역량을 활용, 지역별 보훈인프라를 연계한 보훈교육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예비교원들의 보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여 미래 보훈문화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교육대학교 학생들인 예비교사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보훈 문화 교육안을 연구하였고 제작하였으며, 오는 17일 오후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신정초등학교(교장 김소원) 4학년 교실에서 ‘광복 80년, AI로 만나는 부산독립운동가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담임 교사가 시범 수업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보훈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보훈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교대와의 보훈문화교육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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