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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화재의 주요 피해 원인은 ‘초기 대응 실패’로, 화재 발생 사실을 늦게 인지하거나 소화기 등 기본 장비가 없어 대피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 인명피해의 약 70%가 단독·다가구주택 등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며, 대부분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합천소방서는 군민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확대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기본 안전시설로,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화재는 예측할 수 없지만, 대비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다”며 “가정마다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개를 설치하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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