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방-교육자치 통합협력모델 만든다

김점영 기자 / kj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0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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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협력사업 2개 시ㆍ군 공모 추진

공간구축비ㆍ인건비 등 1곳당 1억5000만원 지원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지역 상생 및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2 시군 교육협력사업’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경남 전 18개 시ㆍ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2개 시ㆍ군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ㆍ군 지자체-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협력모델을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교육역량 제고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마을공동체-마을교육공동체 간 교육협력 활성화 사업 ▲마을공동체를 연계한 지역교육혁신사업 ▲청소년 자치ㆍ교육ㆍ문화 간 통합 활성화 사업 등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사업 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주체는 시ㆍ군으로 한정되며, 해당 교육지원청 간 협의를 통해서 시ㆍ군 지자체가 신청해야 한다.

총 사업비는 3억원으로, 도-도교육청-시ㆍ군 지자체 간 대응투자(1:1:1)로 추진된다.

사업대상은 2개 시ㆍ군으로, 새단장ㆍ시설환경구축을 할 수 있는 공간구축비, 인건비ㆍ사업운영비의 운영비, 프로그램운영비 등 시군당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도 통합교육추진단은 시ㆍ군 연계 교육협력사업 모델 발굴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9일부터 12월10일까지 전 경남 18개 시ㆍ군-교육지원청 간 합동으로 시ㆍ군 지자체 교육협력팀, 시ㆍ군교육지원청의 관계자가 참여한 현장방문 협의회를 실시했다.

현장방문 협의회를 통해 ▲시ㆍ군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통한 지역의 교육현안 해결 ▲시ㆍ군 연계 교육협력사업 모델 발굴 및 추진 방안 모색 ▲교육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 조사 등 지역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를 공모사업에 반영했다.

도는 2022년(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4개 시ㆍ군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종수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도-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하여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의 교육력을 향상해 도민이 만족하고 아이들과 지역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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