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체부에 체육 인프라 확충 등 현안 건의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4-11 16: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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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엄기동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조용만 제2차관을 만나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초청장을 전달하고, 대회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문체부 제2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3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아시아역도 회원국 45개국 중 36개국 6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참가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경기장은 물론 수송, 숙박, 음식, 의료 등 전분야에 걸쳐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했으며, 아시아역도연맹(AWF)에서 개발도상국 20개국에 대해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의 체재비 및 도핑검사 비용 인상분을 지원하기로 한 사실도 설명했다.

나라별 5000달러를 지원해 총 10만달러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조 시장은 진주시 서부지역에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명석면 일원에 시니어에게 인기가 많은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탁구장, 헬스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진주종합경기장 트랙 정비 및 진주스포츠파크 인조잔디 교체 사업도 건의했다.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은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진주시에서 개최돼 진심으로 기쁘고 축하한다”며 “우리 부처에서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의한 사업에 대해 관계 부처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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