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창립 60주년 맞아 브랜드 역사 조명하는 캠페인 전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11 16:02: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초의 금성’ 주제로 교육 출판 혁신 사례 재조명
참여형 이벤트 및 푸르넷 선생님 모집으로 세대 소통 강화

종합교육기업 금성출판사(회장 김무상)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되짚는 브랜디드 콘텐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 공식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출판·교육·문화 분야에서의 발자취를 조명하며 대국민 참여형 콘텐츠와 이벤트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캠페인의 첫 번째 주제는 ‘최초의 금성’이다. 금성출판사가 국내 최초로 시도한 교육 출판 혁신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획력을 조명한다.


 주요 사례로는 국내 최초 유아용 학습도서인 ‘어린이 첫걸음’, 아동·청소년 대상 학습 참고용 백과사전 ‘금성칼라판 학생백과’, 최초의 미술 전집 ‘한국현대미술 대표작가 100인선집’, 애니메이션 기법을 도입한 ‘애니메이션 어린이 세계명작’, 전 과목 학습이 가능한 ‘푸르넷 공부방’ 등이 있다.

또한 금성출판사와 함께한 기억을 나누는 ‘당신 기억 속 금성출판사와 함께한 순간’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푸르넷 블로그에 관련 추억이나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피자 세트와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벤트는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6월 18일 발표된다.

한편 금성출판사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국 단위의 ‘푸르넷 선생님 모집 캠페인’도 함께 추진 중이다. 예비 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착 지원금, 교재 무상 제공, 교육 프로그램 무료 지원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교육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60년간 멈추지 않았던 도전의 역사를 돌아보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점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성출판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달 다양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전 세대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콘텐츠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