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1·2단계 성과 점검·지원 강화… 광주 인공지능 중심도시 실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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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의회, 24일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 출범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의회가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회복과 인공지능 실증 생태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의회는 24일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약칭: AI특위)’를 공식 출범시키고,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강수훈 의원, 부위원장에 홍기월 의원을 선임했다.
AI특위는 최근 삼성SDS가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 신청에서 광주를 배제한 것과 관련,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 ‘광주의 꿈’은 결코 꺾이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며, “특위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지난 5년간 광주가 추진해 온 인공지능 1·2단계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인공지능 실증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규제 혁신과 제도 정비 활동을 유능하고 꼼꼼하게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강수훈 위원장은 “광주는 이미 인공지능 산업의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두루 갖춘 도시”라며 “지역 인공지능 기업과 연구기관, 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며 광주가 인공지능 실증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위는 오는 29일(수)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산업 정책과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위는 강수훈, 박수기, 심창욱, 심철의, 안평환, 이명노, 채은지, 홍기월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6년 3월 31일까지 활동한다.
광주광역시의회 AI특위 입장문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며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AI특위)는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실증도시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최근 삼성SDS의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 과정에서 광주가 배제된 것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실증도시로서 ‘광주의 꿈’은 결코 꺾이지 않을 것이며, 특위 활동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산업을 더욱 견고히 성장시키겠습니다.
AI특위는 지난 5년간 광주가 추진해 온 인공지능 1·2단계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실증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규제 혁신과 제도 정비를 치밀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광주는 이미 인공지능 산업의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두루 갖춘 도시입니다. AI특위는 기업·연구기관·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며, 광주가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실증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향후 특위는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산업정책과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24일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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