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뉴미디어 시대, 황제성의 재치 있는 영상과 전세계를 아우르는 소통 채널을 통해 2023정원박람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황제성에게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며 “국내ㆍ외를 넘나들며 현재 가장 사랑받고 계신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라며 “2023정원박람회는 전세계에 탄소중립 모델, 사람이 가장 행복한 도시의 모델을 보여주는 장으로 ‘일류순천’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인 이번 박람회를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씨는 “고향 순천을 알리고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영광이고, 이제는 순천의 자랑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겠다”며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과 순천의 성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명예 홍보대사로서 제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정원박람회는 오는 31일 동천 수상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31일까지 7개월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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