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유가 지원금 1차 지급률 93.7%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2 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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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억... 95% 지역화폐 수령
年 매출 30억 주유소서도 사용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결과 대상자의 93.7%인 5628명에게 지급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지급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으로 기초수급자에게는 1인 당 6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는 5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금액은 총 32억여원 규모로, 수령자 중 95%가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았다.

특히 군은 유류비 부담 완화와 사용 편의를 위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주유소 및 LPG 충전소에서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역내 모든 주유소에 대한 가맹 등록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번 조치로 주유소 이용시 발생했던 결제 제한이 사라져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지급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재개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상품권 앱 ‘착(chak)'으로,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3월30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별 형편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군은 인구 감소 특별지역으로 지원 금액이 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50만원, 일반대상자 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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