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12월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의 참여 관광객을 모집한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남도 및 광주광역시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자가 지정 숙박업소에서 숙박하면 일정 금액(2만~4만원)을 할인해 준다.
숙박요금 10만원 이상은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을 할인하며, 이용 가능한 지정 숙박업소(1차)는 29곳으로 덕연ㆍ왕조ㆍ해룡 4곳, 원도심권(중앙ㆍ장천ㆍ저전ㆍ향) 2곳, 순천역권(조곡ㆍ풍덕) 4곳, 순천만권(도사ㆍ남제ㆍ별량ㆍ상사) 16곳, 낙안 3곳이다.
이용 희망자는 지정 숙박업소 중 1곳을 선택해 유선 예약 후 사전신청서, 초본 등 신청서류를 방문 10일 전까지 시 관광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알림을 받은 관광객은 숙박업소에 방문시 공시가격에서 할인금액을 제외한 최종금액을 결제한 후 숙박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해야 하며, 숙박이용확인증 및 청구서의 ‘이용자’란을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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