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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오언석 구청장(가운데).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최근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공공데이터 개방 플랫폼 구축 및 이용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이뤄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기존 행정정보 전달 방식의 틀을 깨고 공공데이터를 구민에게 개방한 데이터 플랫폼 '디비디비맵(DBDB MAP)'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비디비맵은 구에서 유일한 공공데이터를 지도 및 차트 등으로 시각화 한 개방형 홈페이지로, 현재 ▲GIS 데이터 263항목 3만4057개 ▲통계 데이터 97항목 892개 ▲융합 데이터 14항목 132개를 운영 중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는 빅데이터 전담팀인 데이터융합팀을 통해 구정과 도시정보를 빅데이터화해 구민과 공유하고,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3단계 이상 오픈 포맷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플랫폼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이익과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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