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이 농촌의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벼 농자재 구입권’을 지난 24일 읍면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벼 농자재 구입권의 지원단가가 전년도 ha당 15만원에서 ha당 20만원으로 상향돼 농가 5376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농가로 농지 면적이 최소 1000㎡ 이상이면 ㎡당 20원을(20만원/ha)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당 지급 상한 면적은 10ha이며 경작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농자재 구입은 농가가 지역내 농자재 판매업체에서 ‘벼 농자재 구입권’을 사용해 원하는 제품을 자율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구입권은 농가의사에 관계없이 구입권을 모아 특정업체에 넘겨 농자재를 공급받을 수 없으며, 농가는 구입권의 부당사용 등 사업 목적에 위배될 시 보조금 회수 및 사업이 제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벼 농자재 구입권의 유효기간은 오는 7월31일까지이며, 적기 영농실천을 위해 조기에 구입권을 사용하여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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